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트와이스, 빌보드 자체최고 기록→롤링스톤 '톱 200 앨범' 차트 첫 진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와이스가 신곡 '크라이 포 미' 발표를 앞두고 미국 음악전문매체로부터 음악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내고 있다.

트와이스는 10월 26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아이즈 와이드 오픈'으로 해외 다수의 차트에서 이름을 올리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인기를 증명했다.

'아이즈 와이드 오픈'은 미국의 음악 전문매체인 롤링스톤 '톱 200 앨범'(20.12.04~20.12.10) 차트에서 139위로 첫 진입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12월 19일 자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200에서 72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빌보드 월드앨범 2위, 톱앨범세일즈 12위를 비롯해 아티스트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 아티스트100에서도 73위에 올랐다.

또한 트와이스는 한일 음반 판매량 누적 1000만 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올 한 해 트와이스에게 뜨거운 호응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신곡 '크라이 포 미' 음원 발매를 결정했다.

17일 오전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사나와 쯔위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발매 하루 전날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두 멤버는 신비로운 눈빛과 함께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뿜어내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사나는 날카로운 가시들 사이에서 처연한 표정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고, 쯔위는 동화 속 공주를 연상케 하는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깊어진 분위기를 풍겼다.

신곡 '크라이 포 미'는 JYP 수장이자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인기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작사를 맡은 노래로, 사랑과 증오가 뒤엉킨 혼란스러운 감정을 담았다.

미국 록 밴드 원리퍼블릭 멤버 라이언 테더,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 유명 프로듀서 미셸 린드그렌 슐츠 등 유수 작가들이 작곡했다.

'크라이 포 미' 무대는 지난 6일 방송된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를 통해 깜짝 공개돼 Mnet 공식 유튜브 채널 기준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트와이스의 새 노래 '크라이 포 미'는 18일 오후 2시 정식 발매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