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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공식입장] 세븐틴,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자가격리 "안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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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세븐틴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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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세븐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동시간대에 헤어숍을 방문, 일부 동선이 겹치며 관련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17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세븐틴이 16일 방문한 헤어숍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고, 해당 확진자가 세븐틴과 동시간대에 방문해 일부 동선이 겹친다는 점을 금일 연락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세븐틴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인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으나,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하여 전 멤버가 금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자가 격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골든차일드 멤버 봉재현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리며 가요계에 또 한 번 비상이 걸렸다. 세븐틴과 함께 엔시티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음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이 12월 16일 방문한 헤어샵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고, 해당 확진자가 세븐틴과 동시간 대에 방문해 일부 동선이 겹친다는 점을 금일 연락 받았습니다.

세븐틴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인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으나,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하여 전 멤버가 금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자가 격리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께 걱정끼쳐 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모든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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