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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미쓰백', 잊혀져가는 K팝 스타에게 주어진 두 번째 도전..해외서도 집중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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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재도약의 기회를 주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스백’이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기획 남성현 / 연출 안동수, 김지은)이 중국, 프랑스 등 전 세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25일 프랑스의 대표적인 통신사 AFP에서 '미쓰백' 멤버의 인터뷰와 촬영장 취재를 진행, '경쟁이 난무하는 K-POP 시장에서 상처받은 이들이 '미쓰백' 방송을 통해 치유받고 제2의 도약을 꿈꾼다'는 내용의 기사와 영상을 6개국 언어로 전 세계 주요 사이트에 배포했다.

또한 유튜브 South China Morning Post에 올라온 영상은 85만 뷰(2020년 12월 18일 기준)를 기록,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아이돌들이 수년간 견뎌온 고통을 이야기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과정에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 것.

무엇보다 ‘미쓰백’은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굴하며 재도약의 기회를 주고 있다. 트로트부터 발라드, 댄스까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무대를 선보이며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멤버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면서 기존 팬덤 역시 확장돼가고 있는 것.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류세라는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앞으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백지영과 윤일상, 송은이 멘토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인생 선배이자 같은 길을 걸어온 연예계 선배로서 진심 어린 조언과 위로를 전하며 훈훈함을 더한 것. 서로 마음을 공감하며 성장해나가는 멘토들과 멤버들의 완벽한 시너지에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미쓰백'은 아이돌로 데뷔했지만, 무대에서 멀어져야 했던 가수들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손을 잡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가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8일(목) 첫 방송 이래 매회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미쓰백’ 멤버들은 ‘투명소녀’, ‘어부바’, ‘오르락내리락’, ‘탄타라’ 등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며 인생 곡의 주인공을 탄생시켰다. 오는 22일(화) 네 번째 경연의 자유곡 ‘고양이비’의 우승자는 물론, 멤버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 겨울 인생 곡 ‘윈터판타지’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보컬부터 안무, 랩까지 단 하나도 놓치지 않으며 멘토들의 극찬을 받은 레소나의 ‘탄타라’ 무대는 추후 MBC ‘음악중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잊혀져가는 아이돌 출신의 멤버들이 매회 색다른 무대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N '미쓰백'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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