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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백파더' 백종원, 달걀 장조림 만들기 大성공…버터밥 레시피는 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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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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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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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과 양세형이 달걀 장조림 만들기에 나섰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개그맨 양세형이 출연했고 게스트로 유병재가 함께했다.

백종원은 "생방송에 앞서 앞치마와 만화책, 컵, 채소다지기, 채칼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마구마구 쏠 예정이다"고 예고했다.

타이머밴드가 등장해 "요리 재료는 단짠용사 달걀 장조림이다"면서 자신의 노래를 개사해 달걀 장조림 노래를 불러 흥을 더했고 조빈은 "백파더 연구소 장조림 연구원이라면서 "장조림이 주차별로 달라지는 모습을 실험으로 연구해보는 연구원이다. 결과는 아직이다"고 설명하면서 진짜 간장을 들고 나타나 웃음을 안겼다.

양세형은 49팀의 요린이들과 함께 달걀 장조림 재료를 소개하며 "저도 좋아하는 반찬이지만 식당에서 해먹는 요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역대급으로 쉬울 것이다. 장담하는데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달걀 장조림은 하자마자 먹을 수 있다. 애들있는 집은 꼭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종원은 본격적으로 달걀 장조림 만들기에 나섰다. 그는 "달걀 삶는 게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서 "깨지지 않게 조심하시고 냉장고에서 꺼내서 상온에서 따뜻하게 한 다음에 삶으면 온도차가 적어서 터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달걀을 삶는 15분 동안 청양고추와 꽈리고추, 마늘 등 재료 손질에 나섰다. 그러면서 달걀 삶는 데에 애를 먹는 전세계의 요린이랑 눈을 맞춰 유쾌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어 간장과 설탕, 물을 계량해서 양념 소스 만들기에 나섰다. 백종원은 "이 간장이 맛있으니까 많이 해놓으시고 응용하셔도 좋다"고 조언했다. 양세형은 "달걀 장조림은 식당에서 먹은 경험이 많은데 차가운 게 많더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그렇지만 뜨거운 게 맛있다. 바로 갓 한 장조림을 어떻게 먹는지 알려드리겠다"고 자신했다.

꽈리고추와 청양고추까지 넣고 빠르게 요리가 끝났다. 백종원은 미리 만들어놓은 4일차 장조림을 자랑하기도. 이어 백종원은 "다시마도 넣어서 채 썰어서 같이 먹어도 좋다"면서 맛있게 먹을 팁도 함께 전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버터를 준비하셔서 세팅하는 걸 따라해달라"면서 반으로 자른 달걀 장조림에 버터를 더했고 꽈리고추, 양념 소스를 더해 비벼 먹는 집밥 레시피로 감탄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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