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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그렉, 소울풀한 감정 뒤 약혼녀 생각나 "결혼 앞두고 세상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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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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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출신 가수 그렉이 예능 유망주로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그렉이 등장해 예능감을 뽐냈다. 장항준은 그렉의 예능감에 "위축된다"라고 말했다.

그렉은 KBS PD의 제안을 받고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후 그렉은 유명인사가 됐다.

앞서 그렉은 "소울 노래를 할 때 슬픈 생각이 난다. 그 감정이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05년 6월에 결혼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그해 2월 약혼녀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울풀한 감정을 어떻게 내는 거냐'고 묻는데 나는 '힘든 시절 이별했던 때를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노래해보세요'라고 말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렉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이투데이/김일선 기자(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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