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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재하, 母 임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독보적 트로트 DNA (트롯 전국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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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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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트롯 전국체전' 재하가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선곡, 독보적 트로트 DNA를 증명해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지난 회에 이어 3라운드 미션인 1 대 1 데스매치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글로벌’의 재하와 ‘충청’의 염동언이 데스매치를 펼쳤다.

막강한 우승후보인 진해성의 라이벌로 손꼽히며 트로트 신흥 강자로 급부상한 재하는 재치 가득한 퍼포먼스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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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는 비장의 무기이자 어머니 임주리의 노래 ‘립스틱 짙게 바르고’ 선곡,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넘사벽 트로트 DNA를 증명해냈다. 이에 출연진들은 “엄마 톤이 좀 있다”, “(원곡) 남자 버전 그대로다”라며 감탄했다.

주영훈은 “무덤덤하게 부른 것 그 자체가 너무 좋았다. 오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부른 게 너무 잘한 것 같다”며 극찬했다.

결과는 15대 3으로 압도적인 점수 차를 보이며 염동언을 제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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