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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어게인TV]'백파더' 백종원, 초간단 달걀 장조림 성공한 반전맛집…배춧국 만들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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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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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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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달걀 장조림을 만들고 배춧국 만들기 예고에 나섰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개그맨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해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양세형은 "'백파더'가 맛집으로 소문났는데 맛있기도 하고 요린이들과 소통을 잘한다고 해서 '소통맛집'이라더라. 그리고 화냈다가 친절하게 변한다고 해서 '반전 맛집'이라고 불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백종원은 "화내는 게 아닌데 오해하신다. 원래 톤이 높은 것"이라며 해명하기도. 이에 유병재는 "오해 맛집인가 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양세형은 "생방송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고 해서 '엔딩 맛집'이다"고 했고 유병재는 "여기에 하나 더하면 재치 있는 댓글이 많아서 '댓글 맛집"이라고 덧붙였지만 양세형은 "그런 건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타이머밴드가 등장해 "요리 재료는 단짠용사 달걀 장조림이다"면서 자신의 노래를 개사해 달걀 장조림 노래를 불러 흥을 더했고 조빈은 "백파더 연구소 장조림 연구원이라면서 "장조림이 주차별로 달라지는 모습을 실험으로 연구해보는 연구원이다. 결과는 아직이다"고 소개했다.

양세형은 49팀의 요린이들과 함께 달걀 장조림 재료를 소개했고 댓글을 읽던 유병재는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묻는 댓글이 많다"고 전했고, 백종원은 "닭이 먼저다. 닭은 진흙으로 만들어졌다. 나 옛날에 여름 성경학교에서 배웠다. 닭을 많이 익히면 까맣게 된다. 모른다. 내가 어떻게 아냐. 달걀 들어볼 때 색이 약간 황색인데 흰색 달걀이나 황색 달걀이나 차이는 없다"고 어려운 질문을 넘겼다. 또 백종원은 "꼭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유통기한이 표시된 걸 구입하셔야 한다"고 꿀팁을 전하기도.

백종원은 본격적으로 달걀 장조림 만들기에 나섰다. 그는 "달걀 삶는 게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서 "깨지지 않게 조심하시고 냉장고에서 꺼내서 상온에서 따뜻하게 한 다음에 삶으면 온도차가 적어서 터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고 달걀을 삶는 동안 청양고추와 꽈리고추, 마늘 등 재료 손질에 나섰다.

이어 간장과 설탕, 물을 계량해서 양념 소스 만들기에 나섰다. 꽈리고추와 청양고추까지 넣고 빠르게 요리가 끝났다. 백종원은 미리 만들어놓은 4일차 장조림을 자랑하기도. 이어 백종원은 "다시마도 넣어서 채 썰어서 같이 먹어도 좋다"면서 맛있게 먹을 팁도 함께 전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버터를 준비하셔서 세팅하는 걸 따라해달라"면서 반으로 자른 달걀 장조림에 버터를 더했고 꽈리고추, 양념 소스를 더해 비벼 먹는 집밥 레시피로 감탄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간장만 먹으면 짜고, 시간이 지날수록 양념이 진해지면 간장 양념 소스의 양을 조절하면 된다. 4일차 되면 정말 맛있을 것이다"고 장담했다.

끝으로 백종원은 "다음주에는 배춧국이다. 초간단 배춧국을 할테니 알배추 한통만 준비해달라. 겨울이라 배추가 정말 맛있을 것이다. 거기에 돼지고기 앞다리나 뒷다리 살만 준비하고 간장이랑 파만 있으면 된다"고 예고해 다음 방송을 기대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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