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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어게인TV]”아빠 이름? 돼지”…‘전참시’ 이시영子 귀여움에 ‘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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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이시영의 아들이 애교로 모두를 녹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처음으로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한 배우 이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영은 새벽 4시 30분부터 산행에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용규 매니저는 “누나가 연예인 최초로 산악 잡지 표지 모델이 됐다”고 알려 감탄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맞다. 산악 잡지는 허영호, 엄홍길 대장님 이런 분들이 표지 모델을 하지 연예인은 없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시영은 “정말 영광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고 송은이는 “이건 나도 탐이 난다”며 웃었다. 조권은 “누나도 등산 좋아하시냐”며 날다람쥐 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등산 시작 전 스쿼트로 몸을 푸는 이시영의 모습에 경악했다. 이시영은 이날 잡지 표지 촬영과 ‘전참시’에 자신의 유튜브 촬영까지 한 번에 소화했다. 정상에 오른 후 얼굴이 굳은 영하 9도의 추위에서도 완벽한 촬영을 해내 감탄하게 했다. 촬영을 무사히 마친 이시영은 스태프, 기자들과 함께 산 정상에서의 식사에 나섰다. 박용규 매니저는 등산 전 새벽 3시에 일어나 준비한 샌드위치를 꺼내 이시영을 감격시켰다.

집에 도착한 이들은 이번엔 틱톡 촬영을 시작했다. 박용규 매니저는 “누나 계정이 6주째 1위”라며”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보다도 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내내 웃음을 안긴 틱톡 촬영이 끝난 후 이시영의 아들 정윤 군이 등장했다. 정윤 군은 깜찍함으로 모두의 귀여움을 독차지한 것은 물론, 이시영이 바비큐를 준비하는 동안 필요한 재료를 알아서 꺼내 오는 등 똑 소리 나는 서포트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35개월이 어휘력이 저렇게 좋을 수 있냐”며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정윤이는 “아빠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 “돼지”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이영자는 “집에서 남편을 뭐라고 부르냐”며 이시영을 놀렸고 이시영은 “아이한테는 아빠가 그렇게 보이나 보다”라며 웃었다. 그는 “아이 아빠도 잘 놀아주는데 아이와 싸울 때가 있다”며 “남편이 아이 음식을 먹어 아이가 ‘내 거 왜 먹냐’고 하면 남편이 ‘이거 사실 아빠 돈으로 산 거야’라고 답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참견 영상이 끝나자 MC들은 입을 모아 “더 보고 싶은데”를 외치며 정윤 군의 귀여움에 푹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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