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사랑스러운 아들 정윤 군 공개
[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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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훈남 남편과 그와 붕어빵인 아들을 공개하며 사랑스러운 일상을 누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시영이 방송 최초로 럭셔리한 집과 함께 남편과 아들을 공개했다.
이날 이시영은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아들 정윤이 마중을 나갔다. 유치원 차가 도착하고 너무 귀여운 이시영의 아들 정윤이가 내렸다. 정윤이는 내리지마자 애교 넘치는 웃음을 지으며 엄마에게 안겼고, 이시영은 정윤이를 한손으로 번쩍 들고 걸어갔다.
이시영은 아들 정윤이에 대해 "35개월이다. 남편과 똑같이 생겼다"면서 "책을 좋아해서 말이 빠른 편이다. 책에서 나오는 말 위주로 한다"고 말했다.
사진=카마스튜디오 |
특히 이시영과 정윤이가 도착한 집은 따뜻한 분위기가 넘쳤다. 두 사람을 맞은 건 이시영의 남편 조승현 씨. 조승현 씨는 20대부터 외식 사업에 뛰어든 후 영천영화, 팔자막창 등 사업을 성공시킨 젊은 사업가다. 조승현과 이시영은 2017년 9월 결혼, 2018년 1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시영은 남편, 정윤이와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이시영과 정윤이는 함께 등갈비 구이, 피자, 케이크 만들기에 나섰고, 두 사람이 나누는 알콩달콩한 대화가 안방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정윤이는 엄마 이시영의 먹성 DNA를 그대로 이어받은 듯 남다른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절로 끌어올리기도.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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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정윤이의 남다른 어휘력이 MC들을 놀라게 했다. 평소 책을 많이 읽는다는 정윤이는 35개월 차라고는 믿기 힘든 다정하면서도 야무진 어휘를 구사했다. 이시영의 매니저 역시 “정윤이는 내게 비타민 같은 느낌”이라고 정윤이의 힐링 매력에 뿍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시영은 정윤이의 호기심과 남다른 어휘력으로 웃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시영은 "정윤이가 '새끼가 뭐야?'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그래서 아기들을 새끼라고 했더니 '그러면 나는 엄마 새끼네?'라고 했다. 그날부터 정윤이라 '누구 새끼 엄마 새끼 아빠 아들 누구 닮았지 엄마 아빠 닮았지'라고 했다"며 정윤이의 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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