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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팽현숙 "이제는 외박까지" vs 최양락 "많이 참았다" 가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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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프로그램 캡처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인 개그맨 최양락이 아내 팽현숙과의 싸움으로 가출했다.

1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최양락과 팽현숙의 부부싸움 모습이 다뤄진다. 이날 방송에는 '팽락 부부' 금슬 도우미를 자처하는 배우 최수종도 출연한다.

팽현숙은 아침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은 최양락을 기다리다가 눈물을 흘린다. 해가 뜨고 나서야 최양락이 귀가하자 팽현숙은 "이제는 외박까지 하냐"며 울분을 터뜨린다.

이에 최양락은 "늦는다고 문자했는데 왜 외박이냐"고 반발하자, 팽현숙은 재차 "하는 것도 없이 나한테 빌붙어 살면 좋냐"고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내 팽현숙과 몸싸움까지 벌인 최양락은 급기야 "매번 욕하고 머리채 잡고 그동안 내가 참은 거다. 나가겠다"고 가출을 선언한다. 이를 본 최수종은 답답한 듯 가슴을 부여잡고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 한다.

짐을 싸서 집을 나온 최양락은 김학래의 집을 찾아갔다. 최양락은 "이 집에 4박 5일 정도 머물겠다"고 당당히 요구해 김학래를 놀라게 했다. 최양락은 김학래에게 낮술을 마시고 해장국을 끓여달라고 요구하는 등 황당한 요구를 하기도 한다.

아슬아슬한 팽락 부부의 싸움과 최양락의 가출기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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