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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보물상자 새 가왕 등극…부뚜막 고양이는 양요섭 (복면가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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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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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이진호, 원더걸스 출신 유빈, 가수 유승범, 하이라이트 양요섭의의 정체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걸? 보물상자'가 새로운 가왕으로 탄생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본능이 이끄는 대로 노래한다 자연인'과 '나 전당포 한다 황금가면 빼고 모조리 다 씹어먹어줄게 원빈'은 각각 송창식의 '사랑이야'와 다비치의 '모르시나요'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본능이 이끄는 대로 노래한다 자연인'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3라운드에 올랐다. 이어 '나 전당포 한다 황금가면 빼고 모조리 다 씹어먹어줄게 원빈'의 정체는 이진호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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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진호는 새해 소원에 대해 "2020년은 관객 없이 (공연을) 1년을 했다. 관객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가 크지 않냐. 2021년에는 많이 좋아져서 관객분들 다시 보고 싶다"라며 털어놨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미안하다 나 오늘 가왕한다 눈의 꽃'과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걸? 보물상자'는 각각 태민의 '무브(Move)'와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으로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걸? 보물상자'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미안하다 나 오늘 가왕한다 눈의 꽃'의 정체는 유빈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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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이 이끄는 대로 노래한다 자연인'과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걸? 보물상자'는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본능이 이끄는 대로 노래한다 자연인'은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로 카리스마를 뽐냈고,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걸? 보물상자'는 이수의 '마이 웨이(My Way)'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걸? 보물상자'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했고, '본능이 이끄는 대로 노래한다 자연인'의 정체는 유승범으로 밝혀졌다.

또 '얌전한 고양이가 가왕석에 먼저 올라간다 부뚜막 고양이'는 정준일의 '첫 눈'으로 방어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러나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걸? 보물상자'가 가왕으로 등극했고, '얌전한 고양이가 가왕석에 먼저 올라간다 부뚜막 고양이'의 정체는 양요섭으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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