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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양요섭 "힐링 전문 가왕 애칭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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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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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는 하이라이트의 양요섭이었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9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뚜막 고양이는 이날 정준일의 ‘첫 눈’을 열창했다. 아쉽게도 9연승 도전에는 실패했다. 보물상자가 새로운 가왕이 된 것.

부뚜막 고양이의 정체는 양요섭이었다. 양요섭은 “2021년 1월 17일 가왕의 자리에서 전역을 명받았다”며 인사했다.

양요섭은 작년 8월 전역 후 일주일 만에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왕이 됐다. 그는 “크리스마스 인사도 챙기고 새해 인사도 하고 시청자분들, 멋진 판정단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양요섭은 8연승 복면가왕부터 많은 기록을 남겼다. 또한 양요섭은 ‘힐링 전문 가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위로가 되는 곡들을 부른 이유에 대해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지 않나. 채널 돌리다가 길게는 5분, 짧게는 3~4분 조금이라도 힘이 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메시지가 담긴 곡을 선곡했다. 힐링 전문 가왕이라는 애칭도 붙여주고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skyb1842@mk.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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