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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미우새` 이순재 "이상민, 내 주례 1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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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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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이순재가 이상민 결혼 주례가 1호였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탁재훈을 만나는 이순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탁재훈과 함께 이순재를 만났다. 이상민은 "선생님이 15년 전에 주례를 봐주셨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이순재는 "상민이가 주례 1호일 거야"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아버지가 4살 때 돌아가셔서 아버지 없이 자랐는데 선생님을 TV 보면서 왠지 아버지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재룡이 형님이 연결해줘서 선생님이 주례를 보시게 됐다"며 "이혼하고 나서 TV 틀 때마다 선생님이 나오셔서 당황했다. 선생님 뵐 때마다 죄송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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