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어게인TV] '불후의 명곡' 김재환, 후배 김영흠 견제..."어쩐지 밥 많이 사주더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재환이 후배 김영흠을 견제했다.

16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故 김현식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황치열에게 "매달 한 번씩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에 황치열은 "가수로서 발판을 만들어 준 곳이다"며 "친정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무대에 대해서 김재환은 "故 김현식은 제게 교과서 같은 분"이라며 "당시 기타 세션 하셨던 함춘호 선생님과 함께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환은 "최근 함춘호 선생님과 '열린음악회' 무대에서 함께 했었는데 빼앗긴 느낌이 든다"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황치열은 "기타를 잘 치니까 스스로 하면 되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저희는 10개 도시 이상 전국 투어를 같이 다녔다"라고 말했다.

또 김재환은 1년 5개월 만에 등장했다. 김재환에 대해 김신영은 "다시보기 1위부터 4위까지 점령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환은 故 김현식의 팬이라면서 "선배님 추모 공연도 하고 추모 앨범에 노래도 불렀다"고 말했다. 라이벌에 대해서는 김재환은 "원래 황치열 선배님을 말했는데 소속사 후배 김영흠이 제일 견제된다"며 "연습을 열심히 하길래 밥도 사주고, 아이스크림도 사주겠다고 꼬셨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흠은 "어쩐지 자꾸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