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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아침마당' 곽다경 "그래미 8번 수상 원튼 마살리스와 만나..선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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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트럼펫 신동 곽다경 양이 원튼 마살리스와 만났다.



18일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아리다고 놀라지말아요' 신동 특집이 방송된 가운데 남상일, 박고은, 윤이섭, 곽다경, 윤수현, 김민조&김가란, 조우준이 출연했다.

이날 2살 때부터 트럼펫을 부른 트럼펫 신동 곽다경 양은 "제가 두살 때 아빠가 트럼펫을 제 입에 댔는데 소리를 냈다고 하더라. 사실 기억이 잘 나지는 않는데 4살 때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트럼펫을 하고 있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무대에서 실수할 때도 많긴 한데 클래식은 악보에 써진대로 잘 하는 것이 좋다면 재즈는 틀린 것도 안 틀린 것처럼 이어갈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곽다경 양은 "세계적인 연주자 에릭 미야시로, 마사토 혼다와도 만났는데 그래미를 8번 수상한 윈튼 마살리스는 제가 제일 좋아한다. 한국 공연 오셨을 때 경호를 뚫고 들어가서 앞에서 연주를 했다. 본국으로 돌아가서 책이랑 cd도 보내주셨다. 저는 장르 상관없이 여러가지를 하는 음악인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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