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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아이콘(iKON) 바비의 솔로 정규 2집 발표일이 오는 25일로 확정됐다.

18일 공개된 공식 발매 포스터 속 바비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그는 빌딩 꼭대기에서 한치의 두려움 없이 자신감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여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바비의 영문명(BOBBY) 디자인 및 앨범 로고 또한 재치 있게 표현돼 관심이 쏠린다. 이전에 선보인 적 없는 바비의 색다른 변화가 기대되는 지점이다.

'COMING SOON' 텍스트 디자인에 녹아든 네잎클로버 문양도 눈길을 끌었다. YG 특유의 섬세하고 치밀한 티징 프로모션을 떠올리면 이번 앨범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바비는 앞서 두 차례 티저 콘텐츠를 통해 리드미컬하고 몽환적인 BGM과 역동적인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스타성과 실력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바비가 어떠한 자신만의 음악과 무대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주목된다. 그의 솔로 컴백은 약 3년 4개월 만이다.

psyon@mk.co.kr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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