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슈돌` 도연우, 유아인 완벽 묘사... 도경완 "넌 이제부터 도아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아나운서 도경완이 아들 연우의 재롱에 흡족해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도경완과 아들 도연우·딸 도하영이 커피콩을 맷돌에 갈아 맷돌커피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연우는 "내가 아빠를 위해 커피를 갈아보겠다"라며 맷돌 손잡이를 잡았다. 이어 노래를 부르며 힘차게 맷돌 천 번 젓기에 돌입했다. 도경완은 장난기가 발동한 듯 "연우야 그 손잡이 빼 보자"라고 손잡이를 제거했고 도연우는 맷돌을 힘들게 돌리며 "불편하다"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이런 상황을 '어이가 없네?'라고 하는 거다"라며 영화 '베테랑' 속 유아인의 대사를 따라했다. 도연우도 질세라 "어이가 없네?" 대사를 소화했다. 콧구멍을 벌렁거리는 유아인의 표정도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에 도경완은 "넌 이제부터 도아인이다"라며 흡족해했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연우, 하영 남매를 뒀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