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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양요섭, '복면가왕' 경연 마친 소감 "'부뚜막 고양이'로 산 5개월 잊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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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복면가왕' 양요섭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어라운드어스 제공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말했다.

양요섭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부뚜막 고양이입니다. 다함께 대동단결하여 일심동체로 모른 척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부뚜냥 가면을 벗고 인사를 드리게 되니 시원섭섭하다. 우리 뚜냥이에게 정이 참 많이 들었는지 마음 한 켠이 조금 시리기도 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전역하기도 전에 저를 찾아주신 '복면가왕' 제작진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많이 부족한 제가 생각지도 못한 가왕의 자리에 앉아 약 5개월동안 정말 잊을 수 없는 멋진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양요섭은 "제 노래와 무대가 누군가에게 위로와 감동이 될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하며 늘 행복하게 노래하는 '부뚜막 고양이'가 되겠다"고 했다.

한편 양요섭은 MBC '복면가왕'에서 8연승을 기록하며 가왕 랭킹 2위에 등극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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