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의 화보가 공개됐다. 에스콰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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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청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한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은 김희철의 화보를 공개했다.

김희철은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해왔다. 그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 취미생활을 즐기며 자신의 공간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희철은 완벽한 싱글 라이프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청결을 꼽았다. 그는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취미에 몰입할 수 있는 삶은 정말 좋지만 주변 환경이 지저분하다면 절대 쾌적하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청결을 우선으로 생각한다면 더욱 행복한 싱글 라이프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희철은 집을 깔끔하게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구로 깊숙한 곳까지 닿을 수 있는 청소기를 꼽았다. 또 김희철은 청결을 위한 데일리 루틴 손발 씻기와 반복적인 손 소독, 그리고 규칙적인 환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희철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청결이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환기를 하고 청소기를 돌리는 데 엄청나게 큰 노력이 드는 것은 아니다. 깨끗하면 행복이 배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김희철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