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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AOA 출신 권민아, 정신과 진단서 공개 "약도 답 없어..비참하고 더러워"[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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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권민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정신과 진단서를 공개했다.

18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정신과 진단서를 게재했다. 권민아는 사진과 함께 "정신과는 내가 20, 21살쯤부터 몰래 수면제를 타 먹기 시작했고, 그 사람을 점점 더 견디기 힘들어지기 시작한 거는 2015~2016년 사이부터 였으며"라고 했다.

이어 "2018년 3월 20일까지만 이 병원 다니다가 다른데로 옮기고, 또 옮기고 결국 지금은 약도 답이 없다. 비참하고 더러워서 진짜"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진단서에는 '환자는 본원 치료 당시 가수 그룹활동을 하였고 리더인 사람으로부터의 괴롭힘과 언어적 폭력으로 인해서 심리적 스트레스를 반복적으로 나타냈고, 이로 인한 증상의 악화와 재발을 지속하였음'라고 적혀있다.

한편 권민아는 AOA 탈퇴 후 뷰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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