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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신현준,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 MC 확정...6개월 만에 방송 복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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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배우 신현준이 6개월 만에 MC로 방송에 복귀한다.

18일 MBN에 따르면 신현준이 MBN 새 건강 프로그램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 MC를 맡는다.

신현준이 고정 프로그램 MC를 맡아 방송에 복귀하는 것은 지난해 매니저 갑질논란 이후 약 반 년 만이다.

지난해 전 매니저 김광섭 대표는 신현준으로부터 각종 갑질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는 한편, 10여년 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고 폭로하며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후 신현준은 지난해 11월, 김 대표가 주장한 모든 내용에서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모든 혐의를 벗은 신현준은 방송활동 재개 시동을 걸었다. 그는 앞서 17일 방송한 MBN '더 먹고 가'에 출연해 오랜만에 시청자에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신현준은 "데뷔 후 이렇게 쉰게 처음이다. 아내가 좀 걱정이 됐나보다. 앞에 슈퍼를 가도 '나와'라며 나를 챙겼다. 아내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또 신기한 게 아이들이 아빠가 힘든 걸 아는지, 오랜만에 스케줄이 잡혀 나가려 하니 첫째 아이가 날 끌어안고 한참을 울었다 뭘 아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는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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