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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전참시' 오대환 매니저, 30kg 감량 후 환골탈태 "1년 전 방송, 보기 힘들 만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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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배우 오대환의 매니저 김태훈이 ‘전참시’를 통해 무려 30kg 체중감량 소식을 전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영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오대환과 매니저 김태훈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에피소드서 무엇보다 놀라움을 줬던 것은 바로 에피소드 오프닝에서 백사장을 달리던 오대환의 매니저 김태훈의 슬림해진 모습.

1년전 처음 ‘전참시’를 출연했을 때만해도 후덕한 인상을 줬던 그였지만, 극적인 체중감량 성공을 보여준 것. 얼마나 빠졌냐는 ‘전참시’ 작가의 질문에 오대환 매니저 김태훈은 “수치상은 30kg 정도 빠졌다. 이제 체중이 두 자리다”라고 답하면서 뿌듯함을 보였다.

그는 1년전 자신이 나온 ‘전참시’ 방송을 보면서 “‘이렇게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난방을 입고 운전하는데 숨쉴 때마다 살이 보이는 것이 스스로도 보기 힘들었었다. 아울러 그때 한의원에서 혈압을 쟀었는데, 너무 높아 충격을 받았었다. 그래서 그걸 충격요법 삼아 열심히 체중 감량을 했었다”고 전했다.

실제 오대환 매니저는 작년부터 한의원과 운동을 병행해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1년만에 30kg 감량이라는 결과를 ‘전참시’를 통해 공개한 것. 이날 살 빼니까 뭐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 “식당에서 공기밥을 다른 사람이 시켜도 저한테 줬었는데, 살이 빠지니 이젠 저한테 안줘서 그게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참시’에서는 영화 ‘강릉’ 촬영을 위해 강릉으로 떠난 배우 오대환과 매니저 김태훈이 촬영장에서 윤영빈 감독, 배우 유오성, 장혁, 신승환, 한선화 등과 함께 선보인 환상 호흡 케미 모습 역시 전해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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