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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간미연, 황바울 부부가 2세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재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베이비복스 출신 윤은혜가 간미연 부부를 초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은혜는 두 사람을 위한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윤은혜는 "8년차 솔로"라면서 간미연, 황바울 부부의 꿀 떨어지는 모습을 부럽다는 듯 지켜봤다.

황바울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 너무 좋다"고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간미연 역시 그동안 외로웠다면서 "남편이 집에 있으면 너무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간미연은 또 "아기때문에 요즘 고민이 많다"면서 2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간미연은 "지금까지 하고싶은 일을 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 요즘에야 뮤지컬 등 하고싶은 일이 생겼다. 그런데 아기가 생기면 쉬어야 하지 않나"라고 깊은 속이야기를 털어놨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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