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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김미려 "남편한테 더 잘할게요..표정 지으면 극단적으로 표현, 나쁜 사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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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미려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우먼 김미려가 다양한 표정을 공개했다.

18일 김미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3컷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미려는 사진과 함께 "남편한테 더 잘할게요.. 제가 사백안에다가 눈이 갈수록 커지고 나이는 들고 원래 얼굴 근육이 남들보다 좀 더 잘 움직여서 무슨 표정을 지으면 극단적으로 표현이 되네여.."라고 했다.

이어 "저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표정도 예쁘게 말투도 상냥하게 바꾸도록 노력할게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김미려는 눈을 크게 뜨고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미려의 다양한 표정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김미려는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남편 정성윤과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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