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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팝업★]개리 "하오 웃음소리에 한없이 행복"..따뜻한 힐링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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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개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개리가 아들 하오, 아내와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17일 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잠시 집콕 탈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개리는 "눈 오면 눈사람 만들기로 했는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라며 하오와 함께 열심히 눈사람을 만들었다.

하오는 엄마한테 눈 뭉치를 던지며 한층 더 장난기가 심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갈수록 더욱 밝고 씩씩하게 크는 하오의 모습은 팬들의 흐뭇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개리는 윙크하고 있는 눈사람을 만들었고, 하오에게 "눈사람 이름 뭐라고 할까"라고 물었다. 이에 하오는 "그냥 눈사람"이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눈밭에서 달리기 시합과 눈싸움을 벌였다. 친한 친구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은 구독자들에게 가슴 따뜻한 힐링을 선사했다.

하오는 아빠와 함께 눈밭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하오는 눈밭에 누워있는 게 좋았던지 엄마에게도 함께 누울 것을 권유했다.

엄마가 "우리 겨울왕국 온 것 같다"라고 말하자 하오는 '겨울왕국'의 OST 'Let It Go'를 열창했다.

끝으로 개리는 "유치원도 못 보내고 아이 보느라 힘들지만 아이 웃음소리 들으면 또 한없이 행복해진다. 엄마 아빠들 힘내셔라"라고 전하며 영상을 마쳤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하오 웃음소리는 그저 빛!", "행복한 가족 응원합니다", "이 가족분들만 보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개리는 슬하에 아들 하오를 두고 있다. 이들 부자는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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