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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팝업★]이유비 "母 견미리, 머리 진짜 못 묶어"..헤어 스타일링 솜씨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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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유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유비가 '연애의 참견'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배우 이유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애의 참견 촬영 날 유비는 지금 비밀연애 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유비는 '연애의 참견'을 촬영하고 있다며 "나름 재미있다. 사극 찍다가 현대말투 하니까 재밌다. 연애 얘기니까 연기도 하나도 안 어렵고 좋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강추위 속 진행된 야외 촬영에서 이유비는 지금 생각나는 점심이 있냐는 질문에 "순댓국에 소주. 순댓국에 소주 마시면 하나도 안 추울 것 같다"라며 솔직하면서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이유비는 "평소에 연참 엄청 좋아해서 자주 본다. 제가 하고 싶다고 했다. 뭔가 재밌는 거 찍고 싶어서 연기도 제가 하겠다고 했다"라고 밝히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이날 이유비는 다양한 운동복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림머리도 깔끔하게 묶는 솜씨를 보여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유비는 "우리 엄마가 머리를 진짜 못 묶는다 유치원 때부터 스스로 머리를 묶은 솜씨다"라고 전하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실내 마지막 신을 앞둔 이유비는 "앞으로 남은 신을 어떻게 찍을지 걱정이다. 앞으로 연참을 마냥 재밌게 보지는 못할 것 같다. '저분들 고생하면서 찍으셨겠구나'라는 생각에 마음 아프게 볼 것 같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유비는 "찍을 때는 다 너무 고생이고 힘든데 매번 이렇게 방송에 나오고 그거 볼 때마다 재밌고 추억이다. 그 맛에 연기하는 거라 힘들어도 즐기자는 생각으로 일하는 것 같다. 이번 방송 되게 기대된다"라고 전하며 영상을 마쳤다.

한편 이유비는 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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