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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POP신곡]"피어난 꽃처럼 우린 자랄 거야"‥AB6IX, 청춘 응원하는 '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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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AB6IX가 희망의 메시지로 돌아왔다.

18일 오후 6시 AB6IX의 세 번째 리패키지 앨범 'SALUTE : A NEW HOPE'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불시착'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AB6IX는 지난 '살루트'에 이어 약 2개월 만에 빠르게 돌아왔다. 새해를 맞아 더 따뜻하고 희망찬 메시지로 돌아온 AB6IX의 감성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리패키지 앨범 역시 AB6IX 멤버들이 직접 작업했을 만큼, 성장세가 눈부시다.

타이틀곡 '불시착'은 세련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미디엄 템포의 팝 댄스곡이다. AB6IX 멤버 박우진이 함께 프로듀싱했으며, 드라마틱한 곡 전개가 돋보인다. 편안하면서 경쾌한 리듬이 귓가를 사로잡으며 그간 보여준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이다.

가사는 청춘의 아름다운 시행착오를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은 피어난다는 메시지가 청춘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한다. 따뜻한 감성의 가사가 추웠던 마음을 녹인다.

길을 걷는 사람들은 먼지처럼 바쁘게 움직이죠/겉으로는 웃고들 있지만 사실은 두려운 거야/어찌 밟으려 해 피지도 않은 꽃/때 묻지 않은 맘에 상처를 하나 주는 것/별 대수롭게 생각지 않지/난 그 걱정에 다리를 못 뻗지

Fly up/두 팔을 펴고/Way up/날아가고 있어/Hands up/마음대로 가 마음대로 가/Yeah yeah yeah yeah/I can make it right/축제가 다시 끝나고 너와 나 어디쯤일까/작은 발자국을 남기고 다시 떠나/우리만의 나침반으로

이외에도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따뜻한 감성의 'APRICITY', 팬들의 함성이 담긴 '앵콜', 강렬한 군무의 '초현실', 누 디스코로 재편곡한 'BLIND FOR LOVE' 등 다양한 곡들로 꽉 채웠다.

AB6IX가 새해 첫 활동을 희망의 메시지로 시작하는 가운데, 따뜻한 감성이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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