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팝업★]홍지민, 32kg 빼고도 다이어트 계속..밥 없는 김밥+금식+계단 운동까지(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홍지민 인스타그램



홍지민이 건강하게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계획이 다이어트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홍지민은 이와 함께 과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 사진 속 홍지민은 지금보다도 훨씬 늘씬한 보디라인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홍지민은 이에 대해 "저의 최고 리즈 시절"이라며 "2018년 미니 앨범 쇼케이스 때 맞춘 드레스 이제 안맞네요"라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홍지민은 그러면서 리즈 시절로 돌아가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다이어트도 건강해지기 위해서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같이 건강해져서 예쁜 옷도 입고 재미있게 살자. 기간은 6개월 잡았다"고 팬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또한 "노래도 몸매도 건강도 리즈시절로 돌아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후 홍지민은 다짐을 지키듯 꾸준히 다이어트 근황을 전해오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남편과 계단을 오르는 운동을 했다고 알렸다. 특히 홍지민은 1층부터 19층까지 세차례 걸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엄두가 안났지만 막상 해보니 할 만하다"며 다시 의지를 불태웠다.

18일인 오늘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다름 아닌 '밥 없는 김밥'이었던 것. 밥 대신 야채로 가득 채운 이 김밥에 대해 홍지민은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맛있다"며 "약간의 탄수화물도 꼭 필요하다. 맛있게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 계속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일주일에 하루는 굶어야 몸에 좋다 해서 지금 금식 중인데 진짜 적성에 안맞는다"고 금식을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하지만 건강에 좋다고 하니 한번 해내보겠다. 살다보니 건강검진 때문에 말고 금식해보긴 또 처음이지만 좋다고 하니 해내겠다. 모든 건 습관"이라고 말했다.

홍지민은 앞서 2017년 둘째 로라 양 출산 후 32kg을 감량했다고 밝힌 이후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통하고 있다. 그런 홍지민이 또 한번 리즈시절로 회복을 희망하며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도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한편 홍지민은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 도성수씨와 결혼해 결혼 9년 만인 2015년 첫째 딸 로시를 출산했고, 2017년 11월 둘째 딸 로라를 품에 안았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등에 올랐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