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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어게인TV]'선배, 그 립스틱' 로운, 짝사랑 원진아에 간접 고백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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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로운이 짝사랑 중인 원진아를 향해 직진했다.

지난 18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는 채현승(로운)이 윤송아(원진아) 연인 이재신(이현욱)이 이효주(이주빈)와 결혼 준비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현승은 짝사랑하고 있는 윤송아와 생일을 보내고 싶어 회사 동료들과 모임을 가진 가운데 잠시 자리를 비운 윤송아를 따라 나섰다가 이재신과 사내연애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이에 채현승은 윤송아에 대한 짝사랑을 접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친누나 채지승(왕빛나)이 운영하고 있는 웨딩드레스숍에 이재신이 이효주와 방문한 것을 우연히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결국 채현승은 짝사랑을 포기하지 않기로 마음먹었고, 다음날 윤송아, 이재신과 엘리베이터를 함께 타게 됐다. 이에 채현승은 이재신에게 주말 잘 보냈냐며 안부를 묻는 듯하다가 "전 잘 못보냈습니다. 못볼꼴 봐서..많이 피곤해보이시네요? 많이 바쁘셨나봐요? 이쪽 저쪽"이라고 비꼬았다. 계속해서 까칠하게 굴기도 했다.

그러자 윤송아는 채현승을 따로 불러 한소리 했고, 채현승은 "일단 참아볼게요, 들키기 싫을 거니깐..근데 진짜 이건 아니다 싶으면 그땐 못참아요, 더는..지키고 싶으니깐"이라고 선언했다.

뿐만 아니라 채현승은 이재신과의 약속이 깨진 윤송아에게 시간을 내달라면서 "앞으로 까일 거에 비하면 아까 그건 아무 것도 아니지만 분명히 까였어요. 하나도 안 어울리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라고 간접적으로 진심을 전하며 립스틱을 닦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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