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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류이서♥' 전진 "친엄마, 연락 왔다" 오열…눈물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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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머니투데이

그룹 신화 전진/사진제공=SBS



그룹 신화 전진이 연락이 끊긴 친엄마 소식에 오열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에는 전진이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거리두기, 조현재-박민정 부부의 둘째 계획,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낚시 여행 등 다양한 일상이 공개됐다.

그 가운데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편을 통해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가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진은 "방송을 보고 친엄마에게 연락이 왔다더라"고 말하며 친엄마로 추정되는 사람과 통화한 뒤 전화기를 든 채로 눈물을 쏟았다. 이를 바라보던 아내 류이서 역시 함께 눈물을 흘리며 마음 아파했다.

이어 전진은 "떨려"라고 말하며 어딘가로 향했다.

류이서는 전진에게 "오빠는 엄마 만나면 하고 싶었던 게 뭐야?"라고 물었고 전신은 "엄마가 해준 밥이 먹고 싶다"고 담담하게 말하며 그리움을 표했다.

뒤이어 전진은 친엄마로 추정되는 사람을 만나 "왜 울고 계세요?"라고 묻는 모습으로 눈물의 재회를 예고했다.

앞서 전진은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방송을 통해 과거 얼굴도 모르던 친모와 재회 후 친모에게 재혼해 낳은 아들이 있음을 알게 된 후, 그 아들에게 상처가 될까봐 연락을 끊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공개된 전진과 친엄마의 재회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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