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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양은 적고 너무 비싸"...유튜버 쯔양, 분식집 메뉴에 누리꾼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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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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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이 운영하는 분식집이 다소 비싼 가격에 논란이 일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쯔양이 오픈할 음식점에 대한 정보가 올라왔다. 이는 가오픈 기간에 방문한 손님들로부터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분식집 이름과 더불어 메뉴판 등이 공개됐는데 메뉴는 꽤 비싼 가격에도 양은 턱없이 적은 비주얼을 보인다. 그 누구보다 대식가 면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쯔양인데, 자신의 분식점 운영에서는 그 이미지와 180도 다른 적은 양을 내놔 대중은 갸우뚱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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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 따르면 부대 떡볶이와 짬뽕 떡볶이는 9000원이고 떡볶이와 모듬튀김, 샌드위치 등이 담긴 세트메뉴의 가격은 14000원부터 무려 37000원까지 이른다. 또한 쌀국수는 8800원, 샌드위치는 8000원, 김밥 4500원 등이다.


논란을 의식해서였을까. 현재 이 분식집 인스타그램에는 "더 나은 발전을 위해 가오픈은 미뤄질 것 같다"는 공지가 올라온 상황이다.


한편 쯔양은 지난해 8월 뒷광고 의혹 이후 은퇴를 선언했지만, 3개월 뒤인 11월 복귀해 환영과 질타를 동시에 받았다. 구독자는 304만 명을 보유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쯔양 SN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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