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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남우·여우주연상은 누구?...제41회 청룡영화상 2월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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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제41회 청룡영화상 포스터. (사진=영화상 사무국 제공) 2021.01.19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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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를 잠정 연기했던 청룡영화상이 다음 달 9일 열린다.

지난해 12월11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정을 늦췄다.

최우수 작품상은 '남매의 여름밤', '남산의 부장들', '소리도 없이', '윤희에게', '82년생 김지영'이 겨룬다.

감독상 후보에는 양우석(강철비2:정상회담), 연상호(반도), 우민호(남산의 부장들), 임대형(윤희에게), 홍원찬(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감독이, 신인 감독상 후보에는 김도영(82년생 김지영), 김초희(찬실이는 복도 많지), 윤단비(남매의 여름밤), 정진영(사라진 시간), 홍의정(소리도 없이)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남우 주연상 후보는 유아인(소리도 없이), 이병헌(남산의 부장들), 이정재(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정우성(강철비2:정상회담), 황정민(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이며, 여우 주연상 후보에는 김희애(윤희에게), 라미란(정직한 후보), 신민아(디바), 전도연(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정유미(82년생 김지영)가 올라 있다.

사무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시상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관객들의 직접 참여 대신 랜선 참여를 통해 관객들, 그리고 영화인들과 함께 영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2월9일 오후 9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며 SBS와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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