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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이소영, '나빌레라' 캐스팅…박인환‧송강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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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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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소영이 '나빌레라'에 캐스팅됐다.

19일 소속사 스튜디오앤뉴에 따르면 이소영은 tvN 새 드라마 '나빌레라'(극본 이은미, 연출 한동화)에 출연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박인환 분)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송강)의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이소영은 극 중 주 배경인 발레 스튜디오의 피아노 반주자 안나 캐릭터로 분해 배우 박인환, 송강과 호흡을 맞춘다.

이소영은 캐스팅 직후부터 피아노 레슨을 받는 등 맹연습을 거듭, 극 중 대부분의 피아노 연주신을 직접 소화해 극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2019년 드라마 '닥터탐정'으로 브라운관 데뷔한 이소영은 다수의 단편영화를 통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온 신예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한편, '나빌레라'는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스튜디오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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