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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30호도 통과, '싱어게인' 톱10 진출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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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뉴시스]1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사진=JTBC '싱어게인' 영상 캡처) 2021.01.19.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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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이 4라운드를 거쳐 톱10에 진출한 9명의 가수를 확정했다. 먼저 산울임의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를 열창한 30호가 “최근 몇 년간 봤던 무대 중 최고였다”는 유희열 심사위원장의 극찬을 받고 톱10에 진출했다.

앞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63호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톱10에 올랐다. 앞서 30호와 꾸민 듀엣 무대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63호는 1985년 대학가요제 대상곡인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자신만의 가창 스타일로 열창했다.

연어 장인이라 불리는 20호는 박정현의 ‘미아’를 선곡했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에서 길을 잃은 미아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선곡 이유를 밝힌 그는 올어게인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투박한 탁성이 매력인 로커 10호는 6어게인을 받았으며 걸그룹 출신인 11호는 7어게인을 받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앞서 11일 방송에서 작사 작곡 편곡 실력을 갖춘 독특한 음색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23호가 톱10에 진출했다. 록스피릿을 가진 순정남 로커 29호, 가창력에 비해 뛰어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끈 37호도 톱10에 진출했다. 박효신의 노래를 불러 "대체불가한 음색"이라는 호평을 받은 47호도 톱10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18일 방송까지 확정된 톱10 진출 가수는 10호부터 11호, 20호, 23호, 29호, 30호, 37호, 47호 63호까지 총 아홉 명이다. 탈락한 17호, 26호, 32호, 33호, 55호, 59호가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패자부활전을 벌인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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