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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박광일 강의 사라졌다, 수강생들 혼란… 구속 앞두고 두 차례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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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대성 마이맥 홈페이지 )


박광일 강사가 댓글 조작으로 구속됐다.

박광일 강사는 대성 마이맥에서 국어 영역을 맡고 있는 대입 수능 강사다. 박광일 강사는 2022 대입 국어 영역 강의를 진행 중이다.

이에 박광일 강사의 수강생들은 그의 구속 사실에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상황. 현재 대성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현재 대성 홈페이지 내 박광일 강사의 강의란은 사라진 상황이다. 타 강사들의 페이지는 강의를 구매할 수 있다.

앞서 박광일 강사는 차명 아이디를 수백개 돌리며 자신이 속한 회사의 강사를 비방, 경쟁업체 강사들을 비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박광일은 지난해 결식 학생들에 식품 꾸러미 기부, 이천시에 컴퓨터 100대 지원 등 선행을 펼쳐온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선행으로 죄를 덜려는 것 아니냐는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다.

[이투데이/이윤미 기자(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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