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컬투쇼' 유노윤호, 문자 퀴즈에도 열정 뿜뿜…한해와 역대급 긴장감 유발(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유노윤호가 한해와 문자 퀴즈에 열정을 쏟았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유노윤호가 스페셜 DJ로 활약했고 게스트로 가수 한해가 출연했다.

한해는 "앞서 제가 출연하는 방송에서 게스트로 함께 방송했다. 저희가 녹화가 길고 2회차 녹화라 모두가 지쳐있던 상황이었는데 윤호씨가 박수 한 번 치고 가자고 했는데 모두가 일어나서 쳤더니 신기하게도 힘이 나더라. 상황에 안주했던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됐다"고 윤호를 칭찬했다.

이어 한해는 "윤호 형님과 댄스배틀도 했는데 케미를 자랑했다. 쓰레기춤이라고 불리는데 열정을 배웠다"면서 미담을 전했다.

윤호는 "춤은 즐기면 된다. 그 사이에 센스가 나온다. 그 포인트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방송을 기대케 했다.

또 한해는 "게스트 분이 오시면 함께 인사를 해주는데, 윤호 형님은 한 분씩 특징을 살려서 인사하시더라. 제 싱글나온 것도 알고서 다 파악하고서 인사해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이날의 코너, 중간에 도전하는 게임에 임하는 윤호는 "대충 한다는 게 없는데 절충으로 열정을 다해보겠다"면서 다짐했다.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한국인이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네 글자 이름을 맞추는 문제. 김태균은 키드밀리, 유노윤호는 줄리엔 강, 한해는 이다도시를 적었고 유노윤호가 이겼다.

다음으로는 김밥 속재료를 고르는 문제가 이어졌다. 이에 김태균은 김치, 유노윤호는 오이, 한해는 당근을 적었고 각각 142명의 응원을 받은 한해와 윤호가 가위바위보로 승부를 겨뤘다. 이어 마지막 승부에 나선 두 사람은 치열한 접전을 거듭한 끝에 유노윤호의 승리로 한해가 중간을 기록해 게임에서는 승리했다.

김태균은 "동률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일단 축하한다. 예전에 와서 중간 한 번 가고, 3주 만에 와서 또 한번 중간을 갔다"면서 한해를 축하했다. 한해는 "두 번 정도 비겼을 때에는 방송 사고로도 괜찮다 했는데 네 번 비기니까 시간을 허비하는 건 아닌가 싶어 걱정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해는 "저는 노래를 미리 들어봤다"고 유노윤호의 노래를 언급했고 유노윤호는 "많은 분들이 이 노래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셨으면 좋겠다. 제가 너무 즐거웠다"면서 출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