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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노현희 “전 남편 신동진 아나운서와 쇼윈도 부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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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TV조선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배우 노현희가 전 남편인 신동진 아나운서와의 이혼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TV조선 '내 사랑 투유'에는 배우 노현희가 출연했다.

노현희는 과거 신동진 아나운서와 결혼에 대해 "주변에서 연결시켜줬다. 저는 좀 줏대가 없다. 주변 사람들 말에 좀 휘둘린다"고 말했다. 또한 "어머니도 여러 남자 만나봐야 별 사람 없고 괜찮은 것 같다"고 밝혔다.

노현희는 "쇼윈도 부부라고 하지 않나. 결혼하서부터 서서히 마음의 준비를 한 것 같다. 이게 원치 않는 거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노현희는 "아버지를 10년에 한 번 씩 정도 뵙는다. 한국에서는 모두가 제가 행복한지 알아서 말 못 하던 걸 저도 모르게 아버지에게 '결혼 생활 쉽지 않다'고 했다. 아버지는 딸이니까 그 느낌, 눈빛만으로도 알아차린 거다. 처음으로 아빠에게 고백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빠께서 아나운서실로 '내 딸과 헤어져야 하는 이유'라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편지를 보내셨다. 그러니까 바로 (결혼생활이 정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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