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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펜트하우스’ 인기 때문?…‘프로필 사진+아이디 비슷’ 박은석 사칭계정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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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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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석(38∙사진)의 사칭계정이 등장했다.

박은석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계정을 캡처해 올리며 “사칭계정입니다. 주의하세요”라고 말했다.

공개된 계정은 실제 계정과 비슷한 아이디와 프로필 사진을 도용하고 있다. 자칫 박은석으로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박은석의 사칭 계정은 앞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높은 시청률과 인기로 인해 생긴 것으로 점쳐진다. 박은석은 ‘펜트하우스’에서 뉴욕 로건 극장사 대표 로건리와 청아예술고등학교 체육선생님 구호동을 넘나드는 연기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박은석은 ‘펜트하우스2’에서도 열연을 펼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박은석은 지난 2012년 연극 ‘옥탑방 고양이’로 데뷔해 2010년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으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닥터 프리즈너’, MBC ‘검법남녀’ 등에 출연했으며, 연극 ‘햄릿’, ‘클로저’, ‘프라이드’, ‘조지어 맥브라이드의 전설’, ‘아마데우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선보였다.

사진=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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