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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팝업★]비, '♥김태희'가 반한 초콜릿 복근..꾸안꾸 남친룩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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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유튜브 '시즌비시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비(정지훈)가 꾸안꾸 남친룩에 도전했다.

지난 14일 비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여자친구가 이게 요즘 먹히는 패션이라는데 맞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비는 콘텐츠를 진행하기에 앞서 구독자 100만 명 달성을 자축했다. 비는 "꾸러기들의 힘이 가장 컸다고 생각. 여러분들이 아니면 여기까지 오기 힘들었을 것 같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가수 KCM과 그룹 여자친구 멤버들이 게스트로 등장했고, 비와 KCM은 여자친구가 골라주는 남친룩에 도전했다.

소원은 "저희가 파가 두개로 나뉜다. 엉덩이가 한 개일까 두 개일까"라며 소원, 엄지, 은하는 엉덩이는 한 개라고 주장했고 유주와 예린은 두 개라고 주장했다.

비는 엉덩이 한 개 파에, KCM은 두 개 파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패션 대결을 펼쳤다. KCM은 "난 대충 입혀도 일등 할 것 같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비는 미키마우스 맨투맨, 초록색 체크 바지, 꾸러기의 상징 스냅백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비는 총 40점 만점에 36.87점을 받았다.

이어 KCM은 가슴골이 노출되는 파격적인 점프슈트 룩을 보여줬다. 특히 화려한 액세서리는 전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주는 "꾸안꾸 대표 컬러 블랙과 액세서리를 믹스 매치했다"라고 설명했다.

비는 여자친구 멤버들에게 "남친이 이렇고 나타나면 만날 거냐"라고 물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CM은 총 39.85점을 받아 승리했다.

이에 비는 "만약 내가 웃기려고 했으면 어마어마했다"라며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고, 예능 버전으로 어그로 패션에 도전했다.

KCM은 핑크 니트, 퍼 재킷을 걸치고 러블리한 룩을 완성시켰고, 비는 복근이 드러나는 반짝이 의상과 화려한 호피 무늬 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한편 비는 김태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또 비는 지난해 방송인 유재석, 가수 이효리와 그룹 ‘싹쓰리’를 결성해 전성기를 누렸으며 최근 박진영과 ‘나로 바꾸자’로 컴백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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