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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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낮과밤' 남궁민이 모든 진실을 알아챘다.

19일 방송된 tvN '낮과 밤'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가 지형근 각하에 대한 모든 정체를 알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정우는 오정환(김태우 분)에게 "찾았다. 각하"라며 "각하를 직접 만난 적은 없었다. 모든 곳에서 영향력을 내지만 실체가 없는 사람들. 다른 누군가가 더 있다면 당신이겠지"라고 짚었다. 이어 도정우는 "유일하게 당신만 기록이 없다. 만약에 오정환 행세를 하면서 지낸다면 말이 되지 않냐. 집에는 무장한 사람들을 세워놓고선 여기 위험한데 왜 와있겠느냐. 아 아니지 지형근 각하께서"고 그를 붙잡았다.

같은시각 공일도(김창완 분)과 조현희(안시하 분)은 생각치 못한 사실을 찾아냈다. 공일도는 "도정우와 거래를 했다"면서 손민호(최진호 분)을 실험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조현희는 "3미리 더 투하하자"면서 본격적으로 실험에 나섰고, 손민호는 "공일도"라며 이름을 연신 불러댔으나 심장 발작을 하다 죽음을 맞이했다. 공일도는 "도정우 공식이 가짜였군요"라고 실망했고, 안시하는 "아니요. 그 공식은 진짜일 겁니다"라고 의심했다.

한편 tvN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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