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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빽햄' 뭐길래?…백종원, 방탄소년단 폭풍 질문에 '멘붕'(달려라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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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달려라방탄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그룹 방탄소년단이 만났다.

19일 공개된 '달려라방탄'에서는 백종원과 방탄소년단의 합동 콘텐츠가 공개됐다.

멤버들은 백종원의 등장 전부터 "엄청난 분의 햄이다"이라고 말했고 리더 RM은 "빽햄이라고 써 있다"라고 햄을 설명했다.

백종원은 "정말 고맙다.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텐데. 한돈 농가를 위해 홍보하는 데 도와준다고 했다. 햄을 가지고 경쟁을 하는 것"이라고 이날의 요리경연 콘텐츠에 대해 설명했다.

백종원은 "이긴 팀에게는 백종원 이름이 들어간 칼을 선물로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백종원은 팀 대결에서 멤버들의 쏟아지는 요리 질문에 '멘붕'이 온 듯 멍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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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방탄


백종원은 "방송 편집의 힘이구나. 달방보면 되게 잘하는 것처럼 나오던데"라며 미소지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달려라방탄'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한돈 농가를 위해 빽햄(한돈으로 만든 백종원 햄) 홍보에 나섰다.

앞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백종원 대표가 '달려라 방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맛남의 광장'에서는 방탄소년단과 백종원의 영상통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달려라 방탄'은 방탄소년단이 2015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자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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