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배우 공효진/사진제공=버버리(Bur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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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맞춤형 트렌치코트를 활용해 시크한 룩을 선보였다.

영국 대표 패션 브랜드 '버버리'(Burberry)는 지난 10년 동안 업데이트 되고 진화해온 트렌치코트를 새로운 맞춤형 제품 서비스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배우 공효진/사진제공=버버리(Bur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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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은 버버리가 선보이는 트렌치코트의 퍼스널라이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찾았다.

버버리의 트렌치코트 퍼스널라이즈 서비스는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되며, 아이코닉 실루엣 중 한가지를 고르면 자수 모노그램에서 빈티지 체크 안감에 이르기까지 모티브와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을 커스터마이징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우 공효진/사진제공=버버리(Bur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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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찾은 공효진은 럭셔리한 금빛 단추가 돋보이는 네이비 트렌치 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공효진은 버버리 로고 패턴이 더해진 연한 카키색 안감과 뒷면엔 화려한 자수 포인트가 더해진 트렌치코트를 택해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특히 공효진은 트렌치코트 전면에 공효진 이름의 이니셜 'KHJ'를 붉은 자수로 새겨넣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공효진/사진제공=버버리(Bur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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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은 코트의 단추는 잠그지 않은 대신 스트랩을 활용해 트렌치코트를 여며 입어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했다.

여기에 그는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길이의 아찔한 가죽 싸이하이 부츠를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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