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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불법 마약 투약으로 강제 추방됐던 에이미, 5년 만에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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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불법 약물 투약으로 강제 출국됐던 방송인 에이미가 5년 만에 입국했다.

에이미는 20일 오후 중국 광저우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에이미는 앞서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선고 당시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 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작성하고 국내에 체류했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이던 2014년 9월 졸피뎀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 때문에 그는 2015년 11월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기각 판결로 그해 12월 추방됐다.

입국 금지 기간이 풀려 5년 만에 한국땅을 밟은 에이미는 2주간 자가 격리 뒤 가족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에이미는 2008년 올리브TV ‘악녀일기 시즌3’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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