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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정인선, 육개장 기대하는 김성주에 "화면 들어갈 듯"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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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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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골목식당' 김성주가 육개장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 육개장집을 찾아갔다.

이날 육개장집 사장님은 시래기를 넣은 버전과 안 넣은 버전을 선보였다. 앞서 백종원은 똠얌꿍 맛의 원인이 생강이라고 지적했던 바. 사장님은 "생강은 아예 빼기로 했다. 고사리도 뺐는데, 허전해서 '맛남의 광장'에서 본 시래기를 넣어봤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마지막에 후추 뿌린 거 잘했다. 군침이 돈다"라고 밝혔다.

상황실에 있던 김성주는 육개장을 시식하는 백종원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이를 본 정인선은 "관심이 너무 많은 거 아니냐. 화면에 들어갈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성주는 "육개장에서 똠얌꿍 맛이 난다길래 기대치를 낮추고 먹었는데, 예상외로 괜찮았다. 지금은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종원은 생면국숫집 황태국수를 시식했다. 백종원은 해물잔치국수보다 황태국수가 훨씬 낫다고 칭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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