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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갓세븐 진영,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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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갓세븐 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그룹 갓세븐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진영(본명 박진영·27)이 BH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BH엔터테인먼트는 28일 "자사의 체계화된 시스템 안에서 진영이 배우와 가수 등 다방면 활동으로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진영은 2014년 미니 앨범 '갓 잇?'(Got it?)으로 본격적인 갓세븐(GOT7) 활동을 시작한 이래 7년여간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서 활약했다.

그는 또 2012년 KBS 2TV '드림하이2'를 통해 연기자로서도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푸른 바다의 전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화양연화'와 영화 '눈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영화 '야차' 개봉도 앞뒀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에는 고수, 김고은, 김용지, 김주현, 박보영, 박성훈, 박지후, 박해수, 션리차드, 안소희, 우효광, 유지태, 이병헌, 이지아, 이진욱, 이희준, 정우, 조복래, 추자현,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등도 소속돼 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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