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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을 정밀하게 재현한 피규어가 해외에서 출시될 전망이다.

미국 피규어 제작사 사이드쇼(Sideshow)는 "그래미 후보 그룹 BTS(방탄소년단)과의 흥미진진한 협력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사이드쇼는 지난 26년간 슈퍼 히어로, 헐리웃 영화, 비디오 게임 마니아를 위한 고급 스태츄, 피규어 등을 생산해온 회사다.

사이드쇼 개발 책임자 안나 반 슬리는 "BTS와 BTS의 음악은 많은 회사의 많은 제작자와 직원들이 즐기고 있다. 때문에 우리 팀이 이러한 제품을 작업한 것은 고무적이고 보람있는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이드쇼가 자랑하는 디테일과 예술성을 BTS의 새로운 제품군에 적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 우리는 이 새로운 피규어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그것들을 세계와 빨리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이드쇼는 방탄소년단 관련 정식 라이센스 피규어를 3개 라인을 가까운 시기 내에 출시할 예정이며, 올해 후반기 추가로 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출시 예정인 제품은 ▼초 정밀 디럭스 스태츄 ▼방탄소년단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스태츄 ▼방탄소년단 파인 아트 프린트 3종이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사이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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