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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펜트하우스2' 윤종훈, 이지아 키스신만 남았다? 엄기준 이어 新 제작자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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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승훈 기자] 출연 여배우들과 수없이 키스신을 촬영하며 '펜트하우스' 시즌1 제작자설이 떠올랐던 엄기준에 이어 시즌2에서는 윤종훈의 제작자설이 제기됐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시즌2'(이하 '펜트하우스2')에서는 전 부인이었던 김소연(천서진 역)과 격정적인 키스를 하는 윤종훈(하윤철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펜트하우스2' 김소연은 딸 최예빈(하은별 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기준(주단태 역)과의 불륜으로 윤종훈과 부부 사이를 끝맺은 바. 이후 윤종훈은 유진(오윤희 역)과 위장 부부의 연을 맺으며 김소연과 엄기준을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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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윤종훈은 '펜트하우스1'에서는 상냥하면서도 배려심 넘치는 캐릭터였지만, '펜트하우스2'에서는 완벽하게 흑화된 캐릭터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펜트하우스2'에서는 2년 만에 재회한 전 부인 김소연과 격렬한 키스는 물론,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충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이기도.

뿐만 아니라 '펜트하우스2' 윤종훈은 유진과는 비록 위장이지만 달콤한 부부애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고, 김소연과는 벌써 두 차례나 키스를 해 일부 시청자들은 "윤종훈이 '펜트하우스2'의 새로운 제작자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사실 '펜트하우스1'에서는 엄기준이 부인이었던 이지아(심수련 역)와 유진, 김소연과 모두 키스신을 하면서 한 차례 제작자설이 제기됐던 바다. 이에 엄기준은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SBS '2020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저는 '펜트하우스'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엄기준은 유튜브 '문명특급-MMTG'에서도 재재가 '펜트하우스' 제작자설을 언급하자 "나는 돈이 없다"며 당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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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윤종훈은 현재 '펜트하우스2' 유진, 김소연과 달달한 로맨스 연기를 펼치며 엄기준의 뒤를 이어 새로운 제작자설이 떠올랐다. 하지만 윤종훈이 엄기준과 완벽하게 배턴 터치를 하려면 이지아와의 키스신도 거쳐야 한다.

이지아는 '펜트하우스1'에서 죽음을 맞이했으나 최근 '펜트하우스2' 대본 리딩 참석은 물론, 방송 중반이 넘어가면서 새롭게 등장한다고 알려졌다. 과연 윤종훈이 심수련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등장할 이지아의 마음도 사로잡으며 장난스럽게 떠도는 '펜트하우스2' 제작자설에 대해 입을 열지 기대된다.

한편 SBS '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eunghun@osen.co.kr

[사진] SBS '펜트하우스2', 유튜브 '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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