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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아내의 맛' 이혼설 함소원♥진화 등장無…'서수연♥' 이필모 "아이 3명 낳을 것"(종합)[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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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한차례 이혼설을 치른 함소원, 진화가 ‘아내의 맛’에 등장하지 않은 가운데 이필모, 서수연이 부부애를 과시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한의원을 찾은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에피소드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는 평소와 달리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이야기가 없었고 함소원은 스튜디오에 출연하지도 않았다. 지난주 함소원 진화 부부의 불화설에 따라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진화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시작. 다시 노력. 아빠”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아내 함소원과의 이혼설에 대해 우회적으로 해명한 것. 함소원도 이날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어깨 통증을 보이던 이필모는 장영란의 남편 한창씨가 운영하는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의 엑스레이를 본 한의사 한창씨는 “왼쪽이 아플 거다. 목뼈에 커브가 있어야 하는데 이필모씨는 없다. x-ray를 봐선 목에 디스크 증상이 있다”고 진단을 내렸다.

그러면서 “어깨 관절에서 소리가 날 수 있다. 지금으로 봐선 목보다 어깨 관절에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필모가 최근 술을 마셨다고 하자, 한의사는 “당분간 금주하는 게 좋다. 술이 들어가게 되면 성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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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필모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저는 아이를 3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대꾸했다. 그러나 서수연씨는 “근데 둘째가 딸이면 거기까지”라며 딸은 꼭 낳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한창씨는 “아내가 둘째를 갖기 위해 식단을 잘 챙겨줬었다”라며 “그 당시 아침에 굴밥, 점심에 생굴, 저녁에 굴무침으로 식단을 해줬다. 가장 좋은 것은 음식을 통해 영양을 얻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영란은 "굴이 좋다고 해서 아침, 저녁으로 챙겼다"고 설명을 보탰다.

평소대로라면 함소원, 진화 부부의 에피소드는 가장 마지막에 나왔는데 이날 개그우먼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분량을 늘려 시청자들을 만났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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