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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인민정, ♥김동성에 "제발 일어나자…내 알바 도와줘야지" 심경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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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동성 인민정 / 사진=우리 이혼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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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연인 인민정이 심경을 전했다.

2일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악물고 시장에 나갔다, 멘탈이 그럴 수 없었지만 나와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나갔다"로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인민정은 "주변 시선이 무서웠지만 꿋꿋하게 했다. 그리고 또 힘을 내 라방을 했다. 살고 있는 한 열심히 일을 해야 하니까"라면서 "강한 여자 사람이 되어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민정은 "제발 일어나자. 내 알바 도와줘야지. 강해지자"라며 김동성에 응원을 전했다.

김동성은 최근 양육비 미지급 문제와 과거 사생활 문제 등으로 논란이 됐다. 이에 김동성은 인민정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해명을 했으나 여론은 여전히 싸늘했다.

이후 김동성은 지난달 27일 오후,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은 인민정 인스타그램 글 전문

이악물고 시장에 나갔습니다

멘탈이 그럴수 없었지만 나와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나갔습니다.....

비록 알바생은 없었지만 주변 시선이 무서웠지만 꿋꿋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또 힘을 내 라방을 했습니다

살고 있는한 열심히 일을해야하니까요..

그러던중 감사한 인친님께서 보육원에 기부하고 싶다고 38박스를 주문해주셨습니다

저는 라방하던중 또 인생을 배웠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

저는 강한여자사람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제발 일어나자.. 내 알바 도와줘야지,,

강해지자,,,

#골든상회#근성#악바리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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