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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모범택시’ 측 “이나은 홍보 영상 불참? 학폭 논란과 무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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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SBS ‘모범택시’ 측이 이나은의 홍보 영상 불참에 대해 부인했다.

SBS 드라마 ‘모범택시’ 측은 MK스포츠에 “이나은의 홍보 영상 촬영 불참은 이번 건이랑은 무관하다. 촬영 스케줄에 따라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의 동생은 에이프릴 멤버들의 괴롭힘 의혹을 제기했다.

매일경제

이나은 사진=천정환 기자


이에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은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측은 “이나은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나은은 오는 4월 9일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에도 출연한다. 그는 극 중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이자 신상털이에 탁월한 실력을 지닌 ‘고은’ 역으로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사적 복수하는 주인공의 조력자를 맡는다.

억울한 피해자를 위해 움직이는 조력자 역할과 반대되는 이슈로 SBS ‘열린TV 시청자 세상’ 시청자 게시판은 이나은의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항의 글로 도배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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